[교육사업] 2021 창원시 청소년사회적경제캠프 이로운넷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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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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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래의 사회적경제 기업가!"...창원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
사회적경제 직업체험과 모의 창업까지
28일 성료, 지난 20일부터 4회에 걸쳐 총 64명 참가

창원시는 28일 팔룡동 근로자복지타운에서 ‘2021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성료했다.
지난 20일부터 총 4회 걸쳐 진행된 캠프에는 총 64명의 초등⋅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제공=(주)미래가치교육연구소
“취약계층을 고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리사이클링해 거름이나 동물의 먹이를 만들고 수익금의 절반은 환경단체에 기부하겠습니다”
창원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 참가팀 발표 내용이다.
창원시는 이달 28일 팔룡동 근로자복지타운에서 ‘2021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성료 했다.
지난 20일부터 4회 진행된 캠프는 총 64명의 초등⋅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미래의 경제주체로 활약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를 인식 시켰다.
교육은 학생들 눈높이에서 쉽게 진행됐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갖고 이해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법과 과정으로 회차별 6교시가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이해하기 △직업체험 △보드게임으로 알아보는 비즈니스모델 △소셜임팩트 게임 △나만의 사회적경제 기업 만들기 등이다.
캠프에는 관내 여러 사회적기업도 동참했다. 교재 제작, 강의, 직업체험 등을 창원대학교, 경남연구원,
노란여우식빵, 이든컴퍼니, 자유로이드림팩토리, 나누리, 마크 등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유재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 의미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 해결하는 다(多) 가치 행복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는 올해 3년 차로 사회적기업인 ㈜미래가치교육연구소가 주관했다.
매년 여름방학에 열렸으나 코로나19로 순연되어 학기 중 주말 진행됐다.
캠프는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가지도록 다양한 기법으로 진행됐다. 이해와 체험 뒤에 학생들은 나만의 사회적경제 기업 만들기 발표를 통해 미래의 사업가가 되보기도 했다../제공=(주)미래가치교육연구소

캠프에는 창원시 소재 사회적기업들이 동참했다. 창원대학교, 경남연구원이 강의하고 이든컴퍼니, 자유로이드림팩토리가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나누리, 마크 등은 교재 제작에 참여했다./제공=(주)미래가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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